사진을 시작하고 나면, 저같은 초보 사진사들의 공통된 고민 중의 하나가 렌즈입니다. 50mm 화각이 나에게 어울릴까, 조리개 2.8은 어느 정도의 느낌일지, 100~400mm 은 어느만큼의 망원일지. 궁금한 렌즈를 모두 구입해서 맞춰보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러기엔 아무래도 지갑이 여의치 않죠. 렌즈를 대여해보는 대안도 있지만, 역시나 번거롭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다하다 안되겠다 싶었나 봅니다. 렌즈를 구입하지 않고 조리개 값이나 셔터스피드 같은 파라미터만으로도 심도의 느낌을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게끔 시뮬레이터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있어 링크 남겨봅니다. 접속해 보면 아시겠지만 오프라인 버전과 안드로이드/아이폰 어플도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입니다.
사족이지만 DOF 는 Depth of Field 피사계 심도를 의미합니다.
dofsimulator.ne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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