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8 [리뷰/책]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 공부 5일 완성 / 박민수 손절매할 거면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을 할 이유가 없다. .. 손절매가 습과화되면 매수가 쉽다. 아니면 손절매니까 기계적인 잦은 매매뿐 투자 종목은 3개 이내, 관심종목은 최대 20개 이내로 하자. 1) 실적개선으로 미래 PER이 낮고 시가 배당률이 높은 저평가된 회사를 찾아 총매수 희망 수량의 30%~50%만 투자한다. 2) 일정비율 (-10%, -20% 등) 손해 시만 추가매수해 매수단가를 낮추고 3) 손절매 없이 수익을 기다린다. 2021. 5. 22. 日 '베르세르크' 작가, 급성 대동맥 박리로 사망…향년 54세 완결이 먼저냐 작가가 죽는게 먼저냐 맨날 그러더니 ㅠㅡ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완결은 천국에서나 보겠네요 2021. 5. 20. [리뷰/책] 셀트리오니즘 / 전예진 "위대한 기업을 만든 리더들은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하기 전에 먼저 적합한 사람을 태웠다" 불확실성의 바다에서는 거친 풍랑을 헤치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배가 보물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침몰할 것 같은 배에 끝까지 남아 사투를 벌이는 선원이 필요하다. ..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선장을 따르는 선원들이 있다면 보물섬은 아니더라도 신대륙은 발견할 수 있다. 무작정 창업의 바다에 뛰어든 셀트리온 호가 우여곡절 끝에 바이오 신세계에 닻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다. 셀트리온에는 배를 버리고 도망가지 않을 선원들만 모여 있었다. ..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셀트리온은 증명했다. 미래 사업 전망에 대한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된다. 'HOW TO'는 중요한 게 아니다... 2021. 5. 18. [리뷰/책] 일인칭 단수 / 무라카미 하루키 책 날개의 프로필 사진이 50대 중반의 느낌이라 응, 그 즈음이시겠거니 생각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옹翁, 무려 1947년 생이다. 우리 나이로 일흔 둘. 초등생쯤 되는 손자가 있음직한 나이에 그는 여전히 재즈와 팝, 클래식과 야구 그리고 여자 취향의 글을 쓴다. 같은 소재를 참 꾸준하게도 쓰는구나 싶다가도, 작가로서 40년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덟살과 열 아홉살을 오가고 있는 것은 나오코가 아니라 정작 하루키 자신이 아닐까. 이튿날 아침 일찍 수업이 있었고 더욱이 중간고사 대체로 중요한 레포트를 제출해야 했는데, 당연히 고스란히 건너뛰어버렸다. 우리는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일어나, 물을 끓여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고 토스트를 구워 먹었다. 냉장고에.. 2021. 5.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