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ti] CSTS Foundation Level 자격 취득 후기

CSTS 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SW 테스트 전문가(CSTS) 일반등급(Foundation Level)

검정기준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한 기술이론 지식을 갖추고, 테스트 계획, 설계, 실행, 종료 등 테스트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출처 : https://edu.tta.or.kr/EgovPageLink.do

  지난 ISTQB Foundation, Advanced 취득 이후에 Expert 까지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Expert Level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유럽을 가야한다는 담당자분 말에 Expert는 국내 도입 될때까지 일단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도전해볼만한 자격을 찾던 중에 CSTS 라는 SW테스팅 자격이 있길래,, 놀면 뭐하냐는 심정으로 응시해보았습니다.

자격 접수

- 자격 접수는 TTA 아카데미에서 https://edu.tta.or.kr/EgovPageLink.do  가능합니다. 시험은 Foundation 등급 기준으로 연 4회 정도 있으며, 지역별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인원 제한이 있고 나날이 인기가 높아가는 Certi인지 지난 3월 시험은 응시전에 마감되어버렸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응시료는 7.0 입니다. 최근에 인상된걸까요? 그래도 ISTQB에 비하면 혜자스럽네요. 6월 시험 서울역 응시했습니다.

 

CSTS 시험 준비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CSTS) 가이드

 응시생의 입장에서 CSTS의 최대 장점은 이 수험서이지 싶습니다. 테스팅 관련 모든 서적이 레퍼런스였던 ISTQB에 비해 CSTS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식 교재가 있으니까요, 심지어 따악하니 "CSTS 가이드"라고 되어 있어서 혼동의 여지도 없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교재의 컨텐츠가 꽤 알찬 편이라 시험 목적이 아니더라도 읽어볼만 합니다. 가격도 33,000으로 수험서 치고는 착한 편이구요.

자가학습

 수험서의 강국(?)답게 교재가 무척이나 충실해서, 별도의 강의나 레퍼런스가 없어도 교재만으로 충분히 합격 가능한 시험입니다. 

응시

 가이드 교재를 2주 2회독 후에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ISTQB와 중복되는 내용도 꽤 있어서, 절반 정도는 속독으로 끝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장소는 서울역 공간모아라는 곳이었는데, 시험장이 꽤 넓어서 시험 치르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결과

 객관식 50문항, 선택형 (O, X) 10문항, 단답형 10문항이 출시됩니다. 문제마다 배점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75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절반이 넘는 분들이 시험시간 종료전에 나가시더군요. 시험 2주 후에 TTA 사이트에서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깝게 탈락한 분이 꽤 많았나 봅니다. 평균이 68.7이었네요. 고득점자에게는 TTA에서 별도의 선물이 있다고 하던데 전 일단 합격에만 의의를 두는 걸로. 다음에는 CSTS Advanced Level에 도전해보렵니다.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